소소한 IT

오는 길에 야외 골프연습장이 있다. 

그물망을 넘어 온 골프공 몇 개를 보았다.

처음으로 자전거 출근을 하다.
일교차로 골프장 근처는 낮고 진한 안개가 자욱하다.

자전거 출퇴근으로 업무시간도 8-5로 조정하다.

상쾌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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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구글은 민주주의의 수호자가 될 수 있을까?
    • 일반의지, 장 자크 루소, 프랑스 철학자, '주먹쥐고 손을 펴서' 작곡
    • 저서 '사회 계약론'에서 시민 전체의 의지를 '일반의지'라는 개념으로 정의하고 의회제나 정당정치에 좌우되지 않는 일반의지에 기초한 통치야 말로 이상적이라는 사고를 제시
    • 일본 사상가 '아즈마 이로키'는 집단 지성(collective intelligence)을 불특정 다수에게서 뽑아내는 기술의 성공 사례로 구글을 꼽고, 같은 구조를 확장시켜 사회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의사 결정에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논리를 펼쳤다.
    • 하지만 구글은 비밀주의로 악명 높이며, 검색 알고리즘을 극비로 하고 있음.
    • 이러한 '극단적인 정보의 비대칭성'을 내포한 시스템이 절대적인 힘을 갖게 되면 조지 오웰의 소설 '1984'에 등장하는 독재자 빅브라더와 같은 절대권력의 함정에 빠질 수 있음.
    • 집단지성 사례: 1968년 지중에 군사훈련 후 행방불명이 된 원자력 잠수함 스콜피온 탐색
    • 전문가 집단의 결과를 베이지안 확률로 중복지점을 찾아 탐색. 5개월 후 200m 이내에서 발견.
    • 이 일화는 집합적인 의사 결정이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면 그 집단 속에 있는 가장 현명한 사람의 판단보다도 질 높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분명하게 보여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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